대구시민추모위원회가 주최한 28일 추모제는 많은 시민들이 찿아와 분향하고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는 각종 홍보물과 동영상 상영으로 행사장내 분위기를 더욱 숙연하게 했다. 1.2.3부로 나누어 행해진 이날 행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찿아와 수백미터 이상의 줄을 써서 분향을 해야 했다. |
또 ,한 여대생은 " 노무현 대통령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 뉴스와 길거리 사진을 볼때 마다 그를 생각하며 눈물이 난다." 라고 했다. 유난히 여성들과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장애인 추모객이 많은 것은 그동안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저소득층,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집권기간 동안 확립했기 때문이다. |
노대통령 서거 다음날인 24일부터 , 2.28 기념공원, 두류공원 유도장. 경북도청등 시내 10여 곳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그동안 어린아이들과 중고등학생 ,주부 ,직장인 ,노인등 8만 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더타임스 - 마태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