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브랜드 “부엉이 술을 아십니까?”

  • 등록 2019.11.24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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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체관광객 ‘부엉이 수성 고량주 대인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성 고량주 이승로 대표는 늘 미소가 가득하다 . 대구의 브랜드인 부엉이 술 수성 고량주가 국내외에서 하루가 다르게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40도 수성 후레쉬와 35년간 숙성한 35도 프리미엄블루, 백주 43 도 는 인기가 높다 . 이외 4 가지를 더해 7 종류를 생산하고 있다 . 붉은 수수를 발효 증류하여 만드는 수성 고량주는 대구 북구 조야동에 본사가 있고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 1958 년 대구에서 처음 수성 고량주가 시작된 이후 10년 전 부터 이승로 대표가 인수하여 본격적인 홍보와 사업 확장이 이루어졌고 한국, 중국, 미국 등지에서 부엉이 술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이승로 회장은 늘 지인이나 손님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대하면서 수성 고량주의 장점을 꾸준히 설명한다 . 손님들도 한결같이 향이 좋고 양주처럼 마시고 나서 몇 시간만 지나면 뒤끗 없이 깨끗하다고 한다 .

 


23일에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이승로 대표의 수성고량주 부쓰를 방문한 한지공예 명인 안순금씨와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수성 고량주가 여타 술과 다르다며 여러병을 사서 멀리 있는 아들에는 선물을, 부부를 위해서는 부엉이 술을 사고 싶다며 토종 브랜드에 대해 호평을 나타냈다.

 

한편 일본 단체관광객들도 홍보매장을 찾아와 수성 고량주 부엉이 술의 인기를 더 높여 주었다 . 이승로 대표는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올해 보다 크게 홍보할 계획이다. 혼자서는 주목 받기 어려운데 박람회의 역할로 여러 유통업체와 연결이 됐다고 말하면서 부엉이 가족끼리 음악 공연, 식품과 과자도 같이 만들어 한 셋트로서 특별난 행사를 해보자며 부엉이곳간김동선 대표와 지인들에게 제안했다 . 또 한지명인 안순금 씨에게는 한지로 수성 고량주 부엉이 캐릭터를 만들어 내년 행사에서 멋진 장면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

 


부엉이 술은 수성 고량주의 별칭이자 병에 인쇄된 부엉이 캐릭터를 의미한다 . 전국유통 도매점 200 곳에 공급하는 수성 고량주는 휴전선 아래 강화도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곳곳에서 판매 되고 있다


한편 내년에 이승로 대표와 함께 행사를 하는 '부엉이 곳간'(김동선 대표) 은 순수 쌀로 빵과 과자등을 만들고 있으며 건강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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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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