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장상수 의장)와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가 5월 25일 오후3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만나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역량 증진’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방자치 30년을 갈무리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고민에서 시작되어 지역 학문의 중심인 대구가톨릭대학과 대구시의회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역량 증진’에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 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서로 협약서를 교환하면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후 실무적인 협력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이 맡아 진행한다.
장상수 의장은 “MOU를 계기로 앞으로 대구시의회와 대구가톨릭대가 세미나와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 개발과 입법 발굴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행복 실현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