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힐링’대구 꽃박람회 27일 개막

  • 등록 2021.05.29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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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관 국장 ‘지친일상에 단비 꽃으로 재충전 시간’

▸ 전국 최대 실내 꽃박람회, 강화된 방역시스템 구축,

5월 27일(목) 개막! 많은 시민들 방문



▸ 꽃과 문화예술 간 협업으로 시민 심리방역 형성

지역 화훼농가 꽃 소비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2회 대구 꽃박람회가 27()부터 4일간 EXCO 동관에서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대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15,000)이다.

 

주제관을 비롯한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경북도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농협의 홍보관 및 동양난관,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야생화, 플라워 아웃렛 등 30여 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 명이 참가해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꽃 해설투어, 이대발 명장 난 특강, 화훼장식기사와 주제관 플라워데몬, 닥터플라워, 신화환, 코로나19 타파 힐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박람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플라워 갤러리,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DIMF와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예술공연으로 전시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에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제관, 청라상관, 데몬스트레이션 온라인 중계

 

또한 꽃 소비 할인권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웃렛도 열리고 있다.

 

무엇보다 작품 간 동선거리를 더 넓히고, 입장 시 3단계 열체크(체온계, 화상열카메라, 안면인식)3중 소독(에어소독과 손소독, 통과형 몸소독), 방문자 개인등록과 문진 등 한층 강화된 방역단계를 거쳐 전시장에 입장하도록 조치하며, 전시장은 매일 소독하고 50분마다 10분간 환기를 실시해 안전한 박람회로 운영하고 있다.

동 시간대 전시장 최대 체류인원 3,756명 가능(41)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꽃박람회를 방문하셔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단비처럼 꽃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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