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지원 행정시스템을 예술인 위해 개선...”

  • 등록 2022.02.06 1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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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범 예비후보, 대구미술인 간담회 참석

중․남구가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백수범(43) 예비후보가 앞으로 예술인의 입장에서, 예술인 정책과 지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백수범(43) 예비후보가 5일 오전 대구 남구의회에서 열린 예술인 기본소득에 관한 대구미술인 간담회에 참석하여

 

출마선언을 하면서 내세운 1호 공약이 대구 중남구에 ‘K-문화 콘텐츠 클러스터(특구)’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남구의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남구가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술인들은 대구는 예술 접근성이 다른 도시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가서 즐길 수 있는 예술 공간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백 예비후보는 남구 동네 곳곳에 주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문화예술 놀이터 공간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대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중앙선대위 산하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 홍의락 상임위원장과 지역 미술인, 20여명이 참석해 이재명 대선후보의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에 대한 의견도 함께 교환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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