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서 말아야 할 두 가지는 지역주의와 색깔론

  • 등록 2022.03.06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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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3월 4일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

백수범 후보 공보단‘지역주의에 기생하는 정치 기득권 구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9일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백수범 후보 공보단은 5일 논평에서 우리 정치에서 더 이상 정쟁에 동원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는 지역주의와 색깔론이라고 말했다.

 

백수범 후보 공보단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4일 대구와 같은 생활권인 경산에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민주당 정권 사람들이 뭐라고 했나. 대구 봉쇄, 대구 손절이라고 했다. 선거 때 표 안 나오는 지역이니 손절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우리 정치가 가진 비합리성의 모태는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정치의 기득권 구조이다.

국민을 섬기지 않는 정치, 일하지 않는 정치, 비합리적 의사결정 구조와 행태 등은 모두 그 뿌리가 지역주의 정치에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정치가 가야 할 지점인 보수와 진보의 합리적 경쟁 구도는 지역주의 정치의 청산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분노와 혐오를 자극하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중단할 것을 윤석열 후보에게 촉구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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