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 19 안정세가 유지 · 접종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아...

  • 등록 2022.04.29 1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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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인원도 17만 2780명으로 68.9%의 높은 접종 확인 되었다.




29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 후반대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신규 확진자는 288명으로 낮아지고 있다.

  

 최근 추이는 274472619625254명 등 최근 닷새 간 1일 평균 298명으로 지난 61239명을 기록한 이후 22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9일 현재 경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055명으로 집계되면서 같은 기간 포항시 151171, 구미시 122142명보다 인구대비 비교적 적은 확진세를 보이고 있고 백신 접종률도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현재 경주지역 1차 접종인원은 231642명으로 전체인구(258552112월 주민등록 인구 기준) 대비 92.3%를 기록했고 2차 접종률은 229125명으로 91.3%를 기록했다.

 

3차 접종인원도 172780명으로 68.9%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 했고 전국 1차 접종률 87.7%, 286.7%, 364.4% 보다 모든 차수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8294명이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 대비 3.3%를 기록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달 11108, 61239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감소세다면서도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임태형 기자 dhmail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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