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하 대구시당)은 11월 16일 오후 3시, 동성로 한일극장 앞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대구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민구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고문단 및 상무위원, 12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지방의원, 지역사무국장과 당원 등이 참여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10월 29일 158명의 꽃다운 청춘들이 생명을 잃었다. 국민들은 그 날의 진상규명과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유가족분들과 그 날의 현장을 목격한 이들은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오지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더이상의 윤정부의 책임 회피와 진실 은폐를 두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 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