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 전 경남지사는 11일 오후 17대 대통령 출마 후보자 가운데 이회창 후보가 정직성,도덕성,책임성 면에서 가장 앞선다고 생각한다면서 이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혁규 전 경남지사는 이회창 후보 상임고문겸 부산,경남,울산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박찬종 전 당 대표도 이회창 캠프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고 김태룡 전 의원등 전직 의원 10명과 안병호 전 수방사령관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 74명도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합류했다. 이회창 후보는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强軍과 군 복무 개선안을 담은 국방정책을 발표했다. "국방비는 현재 GDP 대비 2.8%에서 5%를 목표로 삼고 예비군으로 이뤄진 10개 규모의 사단을 별도 편성하겠다고 했다. 이회창 후보는 특히 제대 군인 가산점제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이회창 후보는 취업 시험등에서 군 복무자에게 3% 정도를 더 주는 것은 합헌이라고 본다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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