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술 정보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평생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원 평생교육본부(이하 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는 지난 15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2022 대구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습으로 잇다, 행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공공민간영역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 2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정순천 행복진흥원장,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을 비롯해 특별히 홍준표 시장의 배우자 이순삼 여사가 참석해 시민 접점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구평생교육 유공표창 시상과 함께 우수 평생교육기관 시상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복진흥원은 40여 개의 지역 평생교육기관 우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전시를 별도로 운영하고, 연계행사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미래 트렌드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지역의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평생 동안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력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그 원동력으로 시민학습 도시 대구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