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직 향군회장 별세

  • 등록 2009.07.27 1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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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폐렴

 
▲ 박세직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박세직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이 27일 오후 4시16분께 별세했다. 향년 76세.

박 회장은 6.25전쟁 59주년 행사를 비롯, 업무과로가 겹쳐 지난달 29일부터 현대아산병원에 입원해오던 중 이날 별세했다고 향군이 밝혔다.

사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폐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 및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향군은 전했다.



[박세직]

박세직(朴世直,1933년 9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1933년 경상북도 구미에서 태어났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59년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7대 총무처 장관, 제4대 체육부 장관,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제16대 국가안전기획부 부장, 서울특별시 시장, 제14·15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제31대 회장을 맡아 현재까지 재임중이다.
김응일 기자 기자 skssk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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