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경주 경실련은 30일 경주시청에서 정부의 경주방페장 공기지연 진상조사단의 설명회 직후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주 경실련 원자력정책연구소 (소장이상기)는 30일 공개된 정부의 보고서는 부실투성이라며 자체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밝혀내어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과 적극적인 시민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하였다 경주경실련에 이어 경주시민단체들의 성명이 잇따를것이라고 한다. 이에 경주시의회 원전특위소속의원들의 반응은 제 각각이었다 경주 핵페기물 반대 대책 시민연대(대표정덕희)는 조사단의 발표내용중 암반등급에 대한 견해가 타 조사기관의 결과와 달라 믿을수 없다며 믿을수있는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올때까지 방페장건설 중지가 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말했다 200여명의 이날 설명회 참석자 대부분은 조사단의 발표내용에 대해 믿을수 없다며 재 조사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취재본부 한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