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빈 상근부대변인, 대구 중ㆍ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 등록 2023.12.12 20:46:39
크게보기

“당장 중구와 남구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것”

선거사무소는 동성로광장에... “청년이 살고 싶은 중남구를 위해 고민할 것”

“중앙당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을 대변하는 ‘당찬 스피커’ 역할 맡을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22)12, 대구 중ㆍ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 기간이 시작된 이날 오전, 곧바로 등록을 마친 강 예비후보는 당장 오늘부터 중구와 남구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강사빈표 공약에 적극 반영해 발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동성로광장(중구 동성로332-4)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강 예비후보는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중ㆍ남구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청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 적합하다면서도 선거사무소에서 모든 세대와 소통하며 세대 간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 역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대구 민심은 눈치 보지 않고 지역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을 가진 정치인을 요구한다중앙당에서 쌓은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을 대변하는 당찬 스피커역할을 맡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 예비후보는 선거철에만 청년을 찾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의제를 논하고 정책을 만든다면, 중ㆍ남구는 젊어지는 대구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2001년생인 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치러진 대구 중ㆍ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며, 지역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다 지난 4월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 9월부터는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