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논란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임명 재고하라.

2024.05.28 17:09:22

정재훈 후보자, 대학 수업 배제와 정직 2개월의 중징계 받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 지난 1월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과 통합한 행복재단 대표를 학력차별, 성차별 논란이 있는 인사( 정재훈 후보자 )를 내정한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도민과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회를 무시하는 불통인사 마이웨이인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4일 경북도의회는 초대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정재훈 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냈다.

 

정재훈 교수는 서울여대에 재직하면서 수업 중 욕설이 들어간 성차별 발언과 학력차별,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대자보를 통해 알려지면서 대학 측으로부터 수업 배제와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정후보자는 현직 대학교수로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직무에 전념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규모 있는 조직이나 기관을 경영한 경험이 전무 한 점이 지적되고 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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