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이현세 화백, 엑스코에서 콘텐츠 제작 강연

2024.06.02 15:12:15

이야기를 만든다는 건 상상의 생각을 가지고 형상화시키는 작업

“AI 가 인간의 도구로서 존재하기를 바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가 이현세 화백(68)531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 행사에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화백은 만화에도 AI가 점차 영향력을 키워나가는데 경계심을 나타내며 “AI 가 인간의 도구로서 존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야기를 만든다는 건 상상의 생각을 가지고 형상화시키는 작업이 때문에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전공을 뭘 하시는지는 몰라도 우리는 같은 존재라며 창작 예술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리고 세상에 없는 어떤 구형을... 그려내 가지고 그걸 대하게 만드는 직업들인거고, .다들 메타버스 가상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하고 가능하면 저처럼 70, 80, 90이 되어도 계속해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작가로서 뜨거운 열정을 나타냈다.

 

이현세 화백은 뇌만 남아 있다고 그러면 나중에 AI를 이용해서라도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계속 하다가 죽을 생각이다, 앞으로 몇 년이든 10년이든 메타버스 만나기로 하겠다

말했다. 



이현세 회백은 세종대학교(교수)1978년 만화 '저 강은 알고 있다'로 만화계에 데뷔 한후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한국 대표 만화가 중 한명이다.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2009.07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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