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양구조대 수중정화활동 펼쳐

  • 등록 2024.06.03 16: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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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감포항 일원-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경주시구난대(대장 임채권)는 지난달 31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감포항 남방파제에서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수중 다이버 및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폐기물 처리 및 운반을 위해 굴삭기 1, 트럭 5대가 동원돼 40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경주시구난대 대장이자 감포읍 오류2리 이장인 임채권씨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동해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후손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넘겨주기 위해 바다 생태계 유지·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해양생태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대 감포읍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감포항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항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태형 기자 dhmail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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