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화책 ‘엄마의 계획’ 두 번째 판 출간

  • 등록 2024.07.08 1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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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두 문화 사이 한가족 일상을 일러스트로 풀어낸 동화책


 

[ 더타임즈 마태삭 기자 ]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속에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러시아인 니카(Nika)씨는 러시아 일러스트 작가이자 시인이다.

 

2012년 어린 세 아이와 함께 남편 세르게이씨가 근무하는 한국에 왔고 곧장 낮선 제주도로 가서 그곳에서 생활과 경험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풀어내 동화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엄마의 계획두 번째 판을 출간했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니카 차이코프스키 작가는 남편과 함께 현장에서 책을 구매한 독자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엄마의 계획은 한국과 러시아 두 문화 사이에서 한가족이 겪는 일상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시적으로 풀어낸 동화책이다.

 

차이코프스키 출판사를 운영하는 남편 세르게이씨는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 엄마의 계획 세 번째 판이 나온다고 귀띰해 주었다 .

 

엄마의 계획은 글보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여러 상황을 표현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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