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진원, 만화 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22호 발간

2024.08.01 11:50:26

어린이 만화’의 지금과 미래를 보다.

- 어린이 만화가 미래 키즈 콘텐츠로서의 가능성 제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만화 평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펴내는 만화 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2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어린이 만화를 특집으로 장르적 특징과 국내 만화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탐구했다.

 

커버스토리는 한국 만화의 황금기인 70년대부터 현재의 웹툰에 이르기까지 만화 속에서 어린이가 어떻게 재현되는지 그 변천을 따라가 보았다. 또한 어린이 만화가 미래 키즈 콘텐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짚어보며, 독자로서 어린이를 위한 만화 보기 방법을 제시하였다.

 

작품 비평인 크리틱에서는 하민석 작가의 <기동물기>와 맥 바넷 작가의 <처음 우주에 간 고양이, 피자를 맛보다>, 빈반 작가의 <알앓이>, 김보통 작가의 <나비의 모험>, 정원 작가의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의 작품 소개를 통해 어린이가 주체성을 갖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였다.

 

인터뷰에서는 어린이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툰을 운영하는 서범강 대표와 어린이 만화 <안녕 자두야>의 이빈 작가, 어린이 만화를 만드는 한솔수북의 조은희 대표의 다양하며 진솔한 의견들을 통해 많은 콘텐츠 속에서 만화의 상상력과 어린이의 감성이 만나는 중요성을 전달해 준다.

 

또한, 만화계 이슈로 슈퍼IP <나 혼자만 레벨업>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럴 땐 이런 만화’, ‘나의 한 칸’, ‘<지금, 만화> Pick’ 코너를 통해 다양한 만화를 소개하였다.

 

<지금, 만화> 22호는 전국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기타 세부 내용은 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화 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22호 표지 이미지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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