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알바는 가라! 트레이너 리뷰 전문 피트니스 쇼핑몰 나왔다

  • 등록 2009.08.26 0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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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김선영
[더타임즈]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드 미스가 간다"에 나왔던 "훌라링"이 방송 후 인기몰이 중이다. 훌라링이 이렇게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연예인이 사용하기 때문인 데도 있지만, 기존에 보지 못했던 외형에 운동법도 쉽고 재미있어 보여서다.

운동은 하고 싶지만 쉽게 흥미를 잃는 사람들을 위해 훌라링과 같은 이색 운동기구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정말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 이에 전문 트레이너들이 이색 운동 및 다이어트 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리뷰를 써서 올리는 쇼핑몰이 등장해 화제다. "이피트니스"(www.efitness.co.kr)는 유명 피트니스 강사 5인이 이색 운동/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체험담을 올리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만 하다.

최근 이피트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중 트레이너들의 체험평이 가장 좋은 인기 품목들을 골라봤다.

■집안에서 말을 탄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승마를 집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심 승마 운동기구"는 안장처럼 생긴 의자 위에 앉아서 움직이는 기구에 몸을 맡긴 채 운동을 한다. 쉬어 보이지만 보기보다 쉽지 않다. 앉을 때 머리, 어깨, 허리 발을 일직선으로 곧은 자세로 있어야 하는데 자연스럽게 허벅지까지 힘이 주게 되므로 전신운동이 가능하다. 허리 유연성 강화와 힙업에 효과가 있다. 척추가 곧아지고, 상체와 하체가 균형이 잡히며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집안에서 서핑을 즐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선 운동인 서핑은 알고보면 파도 위의 에어로빅이라고 불릴 정도로 체지방 연소에 탁월한 전신운동이다. "오심 서핑 운동기"는 실내용 서핑운동기구다. 움직이는 서핑보드 위에서 자세를 낮추고 떨어지지 않으려 버티면 된다. 리모컨으로 서핑의 3가지 강도를 조절할 수가 있고, 핸드로프가 달려있어 상체 운동까지 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살 뺀다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구를 이용해보자.

복근운동기 "슬렌더톤"은 힘든 운동 중 하나인 복근운동을 땀 흘리지 않고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허리에 벨트처럼 두르기만 하면 자체로 생성한 저주파 신호로 복부의 근육을 자극해 강화시켜준다. 소음이 적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샌들이지만, 신고 걷기만 해도 살 빠지는 기능성 샌들도 있다. 핏플랍은 특허받은 중창인 "마이크로워블보드"를 통해 잘 사용하지 않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준다. 올여름 조리샌들 형태로 큰 인기를 모은 핏플랍은 최근 사계절 슬리퍼 "프리웨이"를 선보여 실내외에서 언제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근육통에는 테이프가 만병통치약

평소 운동량이 적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무리를 하게 되면 며칠간 온몸 곳곳이 쑤시게 마련이다. 운동선수들이 흔히 사용하는 테이핑요법을 응용한 근육테이프도 인기다.

테이핑요법이란 인체근육과 동일한 수축력을 가진 테이프를 피부에 붙여 들어올림으로써, 피부와 근육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혈액, 림프액 등의 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이는 통증부위의 자연치유력을 개선하는 원리다. 국내에서 개발된 3NS 테이프는 피부에 자극 없는 접착제를 사용하고, 통기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기술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퍼스널 트레이너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내가 얼마나 뛰었는지, 이 정도의 속도에 내 심장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은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다.

"폴라 심박계"는 러닝스피드, 페이스, 거리, 소모칼로리, 체력지수 등을 바로 팔목에 찬 시계로 확인 할 수 있다. 운동강도를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퍼스널 트레이너의 역할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 더타임스 김선영
김선영 기자 기자 oopsanies@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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