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먹는 물 문제의 해결 방안 마련 활동

  • 등록 2024.10.18 0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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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 채택, 본격 활동 시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필)1016(),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대구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먹는 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제311회 임시회(9)에서 총 7명의 의원(위원장 박종필, 부위원장 류종우, 이재화, 김재우, 전경원, 김정옥, 권기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환경부 검증 내용 및 부족 수량 확보 방안, 그리고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예산 관련 문제와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서,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지원 협력 유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관련된 지역과 기관 현장 방문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

 

박종필 위원장은 대구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적의 안을 환경부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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