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젊은 공무원들 제안하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표

  • 등록 2024.11.22 1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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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과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영천시(시장 최기문)22일 시청 영상 회의실 에서 정책 연구 모임 ‘2024 YC-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연구 결과 보고 회의를 열었다.


YC-체인지메이커는 영천시의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 모임으로, 올해 9월 출범 후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하며 시정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해왔다.

 

이번 보고회 에서는 김진현 부시장과 국·소장, 그리고 YC-체인지메이커 팀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표 후, 질의 응답과 심사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주제는 만남 주선 개선 방안 결혼·출산·육아 원스톱 지원정책 독서 문화 활성화 렛츠런파크 영천과 연계한 하이퍼로컬 콘텐츠 개발 청년의 관점으로 본 출산율 제고 대책 외국인 수용성 확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총 6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포함됐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게는 12월 직원 정례회의 에서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 과제들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될 예정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오늘 발표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영천시의 미래를 밝히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공무원들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시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효 기자 dhmail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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