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극치 민주당대구시당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 등록 2024.11.26 2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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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구의원이 의회직원 고소하겠다고 겁박한 사안 징계 안 회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6, 지난 1125() 오후, 대구 달서구의회 서민우 의장, 정창근 부의장, 도하석 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을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A달서구의원과 관련하여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달서구 A구의원은 최근 여러 사안으로 물의를 빚어 달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면서 지난 5월 달서구의원들의 해외연수 직후, 연수과정에서 과도한 음주가 있었다고 A구의원이 다수 언론에 제보한 것이 허위주장이라며 일부 의원들이 징계를 요청했다고 당시를 전했다.


그리고 앞선 징계와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열린 회의장에 A구의원이 사전허가 없이 들어와 소명자료를 제출하였고, 이를 발견한 의회 직원이 절차에 어긋난다며 해당 자료를 회수하자 A구의원이 의회직원을 고소하겠다고 겁박한 사안으로 징계 안이 회부됐다.”고 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A구의원이 정책지원관에게 본인의 대학원 과제 검수를 지시한 사실도 드러났으며, 지난 22일 열린 운영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선 A구의원이 회의과정을 녹음한 정황도 드러나는 등 계속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했다.

 

최근 달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홍린 의원은 A구의원의 이러한 부적절한 행태와

이번 사안을 의원 간의 다툼으로 치부해 본질을 흐리고 가볍게 여기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실망하여 지난 20일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반성과 쇄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청년 구의원들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공적으로 방문한 달서구의회 의장단을 외면하고 의회 내부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사안을 회피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타당 소속 구의원의 불법행위에는 비난 보도자료 까지 내는 등 적극적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자당 소속 구의원의 비위행위에는 왜 침묵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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