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가 지난 21일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도 법학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대 법학과 제20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학생회가 주관한 가운데 임지환 방송대 법학과 연합회장, 임재홍 방송대 법학과장, 윤현주 방송대 인천동문회장, 오종 방송대 경기동문회장, 제주42대총학생회장 김희순, 제주지역대 실무부회장 김형수를 비롯해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법학과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법학과의 전통을 이어가며 발전적인 방향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재홍 법학과장의 격려사와 동문 선배들의 경험담은 재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재학생들은 학문적 네트워크를 넘어, 법학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재홍 학과장과 동문, 재학생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와 공로 전달식도 진행됐다. 2025학년도 학생회장 인준장 시상식이 진행되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임지환 방송대 법학과 연합회장은 “이번 법학인의 밤 행사는 전국 법학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준비해 주신 인천지역대 학생회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방송대 법학과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송대 법학과와 법학과 제20대 연합회는 앞으로도 법학인의 밤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학문적·사회적 연대를 다지고, 구성원 간의 결속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