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조직위, 총력 '

  • 등록 2025.03.30 2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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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성공 개최 향해 광폭 행보

2025 WMACi 참가차 미국 알라추아카운티에 대표단 파견…

벤치마킹·홍보·네트워크 총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하 조직위)가 1년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행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미국 알라추아카운티에서 열리는 2025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WMACi)에 6박 8일 일정으로 대표단을 파견해 본격적인 벤치마킹과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대표단 파견은 3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외협력부장을 비롯한 6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 시설과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전 세계 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2026년 대구 대회를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표단은 3월 22일(토) 열린 WMACi 개회식에서 공식 퍼레이드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80개국 4,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대구 대회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이후 매일 열리는 팀 매니저 회의에 참석해 경기 운영 정보를 수집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식을 숙지했다.


특히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임원 및 각 대륙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으며, 해외 기자간담회를 통해 언론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대표단은 선수 등록센터, 기술정보센터(TIC) 등의 운영 시스템을 분석해 대회 등록과 인증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했다.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도 빼놓지 않았다. 숙박, 교통,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본 것은 물론, 크로스컨트리 및 논스타디아 경기 코스를 답사하며 향후 대회 코스 설계와 운영에 참고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류체험(한복 착용)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각국 팀 매니저 및 참가 희망 선수들의 의향서를 수집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대표단 파견을 통해 WMA와 각국 대표단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대회 운영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며 “2026 대구 대회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로 준비해 대구가 ‘세계 육상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35세 이상 마스터즈 선수들이 자비로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세계 166개 국가가 가입된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이 주관한다. 육상 선진국인 일본, 유럽 주요 도시들이 관광과 마케팅 등 지역 경제 효과를 고려해 앞다투어 유치에 나서는 대회이기도 하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2026년 8월 21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목)까지 14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며, 트랙 18개, 필드 11개, 로드 6개 등 총 35개 종목에 90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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