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세르비아, 협력 확대 모색

  • 등록 2025.09.03 1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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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관 대구시 국제관계대사,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대사와 면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세르비아와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선다.  정해관 대구광역시 국제관계대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세르비아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는 “한국에서 의미 있는 도시 중 하나인 대구에서 대사님을 만나 뵙게 돼 영광이다”라며 “대구와 세르비아 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에 정해관 대사는 “이번 방문이 대구와 세르비아의 협력이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동차 부품 산업을 비롯해 기업 투자, 스포츠, 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대구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세르비아와의 경제·문화적 연계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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