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영상으로 실천을 말하다”

  • 등록 2025.09.12 1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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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교육센터, 기후위기 대응 영상 공모전 개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가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기후위기 대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 대구시의 대응과 시민의 실천’을 주제로 하며,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내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대구시의 기후 정책 사례,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 폭염 대응 시설 체험 등으로, 숏폼·다큐·애니메이션·브이로그 등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영상은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하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deec3557@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고,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가능하나 시상은 1작품만 해당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4편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되며, 총 상금 규모는 530만 원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열릴 시상식과 영상 상영회를 통해 공개되고, 이후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영상으로 표현되길 기대한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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