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번째 대통령 선거에 도전해서 실패한 이회창 전 총재는 해단식 연설에서 사회를 바꾸고 나라를 위한 일은 대세나 국민의 쏠림과는 상관없이 시작돼야 한다면서 이긴다는 상황이 아님에도 오직 저를 좋아하고 저를 지키기 위해서 모인 여러분들은 보석과 같은 존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전 총재는 또 여러분들은 정치 꾼도 아니고 진작부터 딴곳으로 갈 수 있었는데도 이해 관계없이 보통 사람들이 결코 할 수 없는 길을 택했다면서 진심으로 우리가 이루어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와준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 시절에 보수주의가 크게 일어난것은 그 이전에 씨앗을 뿌렸기 때문이며 먼 훗날 한국의 정신은 무조건 수입이나 돈 잘 벌어 정치적 욕심을 채우는 천민적 껍데기 사고가 아닌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선진문화 국민으로서 갖춰야할 자세를 밝혔다. |
또 김혁규 전 경남지사는 우리는 이제 반듯한 나라를 건설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혈혈단신으로 아무 조직도 없이 마이크와 입과 몸으로 뛰었다며 어찌보면 열린 신당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실용주의 정당,건전한 야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삼재 전략 기획팀장은 야전 사령관으로서 책임을 통감 한다면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며 후보님께 다시한번 화이팅을 외치자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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