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들 때려 사망케한 미혼모

  • 등록 2009.10.13 0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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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경주경찰서 (서장 임주택)는 12일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한 김00(38 여)에 대해 폭행치사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일 오전 경주시 자택에서 출근 하기전 아들 김00 (8세)이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둔기로 수차례 때리고 머리를 벽에 부딪히게 해 김군을 숨지게 한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는 사귀던 사람과 결혼하지 않고 헤어진뒤 혼자 아이를 낳고 외가에서 키워오다 학교를 보내기 위해 함께살아온것이다 김씨는 아들이 사망하자 심한 공황증세를 보이고 있고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취재본부 한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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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식 기자 기자 han26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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