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이병헌의 진면목!

  • 등록 2009.10.21 0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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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1분 분량의 일본어 대사 한번에 OK!

 
▲ KBS 아이리스 이벙현 - (사진=KBS 아이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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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아이리스>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과감한 행동력을 자랑하는 국가안전국(NSS) 최정예 요원으로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함께 호소력 짙은 멜로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병헌이 월드 스타다운 면모로 완벽한 일본어 대사를 구사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촬영된 장면에서 이병헌이 분한 현준은 NSS의 부국장 백산(김영철)에 의해 음모에 빠지고, 결국 홀로 ‘아이리스’라는 거대한 세력과 맞서게 된다. 일본으로 겨우 목숨을 부지해 도망쳐 온 이병헌은 그를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뜨린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일본 야쿠자와 전화를 통해 1분 이상의 협상에 대한 대사를 해야했던 이병헌은 단 한번에 완벽한 일본어로 OK를 받아내 스탭들의 환호를 받았다. 대사의 악센트와 발음을 위해 대기했던 일본 현지 스탭도 이병헌의 완벽한 일본어 대사 구현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었고, 이병헌 본인도 길었던 일본어 대사를 한 번에 해낸 것에 대한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역시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완벽한 외국어 대사 소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병헌의 완벽한 일본어는 오는 21일 22일 KBS 2TV를 통해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김애라 기자 기자 finsky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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