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동,청소년 인권 사진전

  • 등록 2009.10.23 0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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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꿈 -서정아 - 사북 카지노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있다.
ⓒ 더타임스 서정아
- 2009 아동 ,청소년 인권 사진전 -

[더타임즈]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 소장 권혁장 ) 는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인권사진전을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10월21일(수)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0일부터 50일간의 공모를 거처 서정아 (29)씨의 ( 나의 꿈)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상인 으뜸상을 차지했고, 공부에 지친 동심을 조명한 김해화 씨의 ( 무거운 어깨 ) 가 버금상을 수상 하는 등 ,총 16명의 출품자들이 상을 받았다.

기념사에서 권 소장은 " 이러한 인권 사진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고 대구가 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강원도 정선 사북 카지노 인근 지역의 아이들은 수 백개에 달하는 전당사와 모텔 숲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어떤 꿈을 꾸며 살아 갈까요 ? "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서정아 씨는 현실의 안타까움을 수상 소감에서 나타냈다.

5일간, 출품된 작품 중 80여점이 전시되고 23일 (금)오후 6시에는 2.28 중앙 광장에서 "청소년이 함께하는 인권음악회"가 개최된다.
이 음악회는 지역의 중,고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중창단 <소울 스윙즈Soul Swings>, 음악그룹 < 프리폼, preForm >,그리고 대구 YMCA 비보이 그룹" 아트 바이크 예술단 -bike joker" 가 참가한다. 더타임스 마태식
 
▲ 무거운 어깨 - 과중한 공부에 지쳐 쓰러져 졸고 있다
ⓒ 더타임스 김해화
 
▲ 2.28 중앙공원 - 인권 사진이 공원내 전시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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