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데니안, 심상치 않다?

  • 등록 2009.10.26 19: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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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와> S.E.S. 해체 이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동반 출연.

 
▲ MBC 놀러와에 출연한 S.E.S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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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S.E.S. 유진을 좋아한 적 있다고 고백한 데니안이 10월 26일 방송될 MBC<놀러와-ses 편>에 깜짝 출연, 녹화 도중 유진과 즉석 소개팅을 가졌다.

데니안은 지난 8월 31일 방송된 <놀러와-god 편>을 통해 god 시절 S.E.S.의 유진을 짝사랑 했다고 솔직 고백한게 화제가 되었었다. 이에 유진은 주위에서 데니안 이야기를 해서 다시보기로 방송을 찾아봤다고 말하며, 전화연결을 시도하던 중 데니안이 직접 스튜디오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우는 데니안의 깜짝 출연에 대해 "사실 내가 먼저 S.E.S. 특집에 출연 제의를 받고 응했는데, 마침 옆에 있던 데니안이 전화하는 걸 듣더니 본인도 함께 나가겠다고 직접 출연을 결정했다" 고 전해 스튜디오를 더욱 고조시켰다.

데니안과 유진을 위한 즉석 마련된 소개팅에서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이어졌는데, 쑥스러워 하는 데니안과는 달리 오히려 적극적으로 데니안의 휴대폰을 가져가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유진의 모습이 선남선녀의 또하나의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호기심을 자아냈다.

MBC 놀러와 [S.E.S. 스페셜]은 오늘 10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김애라 기자 기자 finsky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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