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정동일 중구청장이 지난 27일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주관으로 용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7회 영화의 날‘ 행사 및 ‘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정 구청장은 한국영화의 산실인 충무로에 영화의 거리를 활성화시키고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키는 등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구청장은 2007년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째 개최해 왔으며 지난 8월24일부터 9일간 열린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키워드 아래 고전영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최신작, 화제작들을 선보이는 등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갔다. 중구에서는 영화제와 더불어 옛 스타다방 복원, 영화박물관과 영화제작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시네마 콤플렉스 건립, 파리의 노천카페와 같은 멋과 낭만이 흐르는 테마 카페거리 조성 등 충무로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추진중에 있다. 정구청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효도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장한어버이상’ 시상식에서 ‘효’를 실천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효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11월7일에는 도심 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사업, 남산 ‘꿈의동산’ 조성,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영어 교육특구 사업 추진, 중구 행복더하기, 효도특구 지정에 따른 효행장려사업, 금융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도심건축물 높이 규제 해제 등 7대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대한민국 문화발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2009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