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드래곤 을 찾을 수 없습니다

  • 등록 2009.11.18 2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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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팬들이 소속사 YG에 대한 불만과 반어법 콘서트 홍보로 이색 광고 게재가 화제.

 
▲ G-드래곤 이색 광고 - 사진=디시인사이드 지드래곤 갤러리
[더타임즈] "팬은 그 가수를 닮는다!" 아이돌계의 핫이슈 지드래곤 만큼이나 그의 팬들도 역시나 늘 색다른 팬심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 팬들답게 남다른 홍보전략으로 오는 12월 5, 6일 양일간 열리는 지드래곤 콘서트 광고를 주간지 한면에 게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 콘서트 관련 광고물은 1페이지 분량의 전면광고이며, 그 내용엔 독특한 문구와 구성으로 보는이들에게 올 한해 로 최강자에 군림한 지드래곤의 단독콘서트에 대한 홍보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지만, 이 광고에는 소속사인 YG에 대한 애증섞인 팬들의 마음이 담겨져서 또한 이슈가 되고있다. 지드래곤들의 팬들은, YG 소속가수의 무대에 대한 완벽함을 원하는 한주 1회 방송이라는 철칙하에, 팬들의 입장에선 목마른 그의 아쉬운 활동에 대해 우회적으로나마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광고를 게재한, 디시인사이드 지드래곤 갤러리 팬들은 "지드래곤을 찾을수 없습니다"라는 이색적인 홍보문구 하에, 방송활동 10회에 머물렀던 그의 무대에 대한 목마름을 가실수 있는 단 이틀의 열광적인 지드래곤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본인의 미투데이를 통해, 콘서트 무대 도면도를 공개하는 등 12월 5,6일 양일간 열릴 G-dragon 1st concer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타임스 김애라 기자)
김애라 기자 기자 finsky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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