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6번국도에서 3중 충돌사고

  • 등록 2009.12.02 14: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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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운전자 구 모씨를 상대로 음주운전과 과실 등에 대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

 
▲ 인명 구조현장 - 양평소방서 구급 대원들이 지난 1일 양평 6번국도에서 발생한 3중 충돌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고재만 기자
<더타임즈>양평 오빈리 6번국도에서 3명이 크게다치는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김 성곤)는 1일(화) 16시경 양평읍 오빈리 양평주유소 앞 6번 도로부근에서 3중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다했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사고는 지난 1일 15시 59분경 양평읍 오빈리 양평주유소 앞 도로에서 그랜져 차량과 더블캡 포터과 더블캡 포터 차량의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마지막 차량 더블캡 포터에 운전자 구 모씨(50/남)가 하체가 끼인 상태에서 119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과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 후 운전자를 유압전개기와 유압램을 이용하여 신속히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해 치료를 받았다.

더블캡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차량의 운전자 2명은 경상으로 인근병원에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구 모씨를 상대로 음주운전과 과실 등에 대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m>
고재만 기자 기자 gojm0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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