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17명사망

  • 등록 2009.12.17 1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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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상대 다단계조직

[더타임즈]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재 국도에서 경주황성동 소재 노인정 소속 3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20여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노인들은 모 판매회사 안내로 울산지역에서 온천관광을 한후 영천을 거쳐 경주로 오던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경주 동국대병원에 17명 (사망10, 중상6,경상1 )동산병원6명 (사망5,중상1)한마음병원2명(사망2명)굿모닝병원5명(중상4,경상1) 현대병원에1명(중상)씩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119구조대, 공무원등250여명을 비롯해 구급차25대,펌프차등이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렸다 탑승객 대부분이 안전밸트를 매지 않아 사망자가 늘어 난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한반식 기자 기자 han26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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