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은 연말인 28일 영하 20도의 엄동설한에 옛 남자친구의 집인줄 알고 찾아가 술주정을 부리다 물벼락을 맞는 연기 투혼을 발휘한데 이어 이번엔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서 ‘수면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 집중력으로 스태프들을 놀래키고 있다. 영하 20도의 추운 날씨에도 아스팔트에 누워 이같은 연기를 다섯시간이 넘게 촬영하면서 혹한속 연기 고군분투에 스태프들도 감동받았다고 한다. 한편, 정다정역 엄지원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귀여운 실수 연발은 첫회부터 시청자들에게 깊게 각인되며 사랑받고 있다.(더타임스, 권도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