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호남에서 지붕뚫고 하이킥 필요

  • 등록 2010.01.22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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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8%, 전북 3.4%, 전남 2.9%" 한나라당이 호남지역에서 얻은 17대 총선 정당투표 성적표다.

전국적으로 35.8%의 정당투표 득표율을 보이며 비례대표 국회의원 의석 56석 가운데 21석을 차지한제2당의 모습과는 너무 동떨어진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지역구 투표 성적은 더욱 처참하다. 득표율이 고작 광주 0.12%, 전북 0.14%, 전남 0.84%에 그쳤다. 호남지역 31개 지역구 중 24개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


한나라 호남에서 잊혀지나, (경선 없이 3월중 전략 공천할 듯)

이러한 영, 호남간의 지역 편차로 한나당내 에서는 지역정당으로 몰릴 가성을 털기위하여 전략지역 정서상 야당인 민주당 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되면서 현재까진 여당인 한나라당이 소외되는 측면이 있으나 본격적인 선거 국면이 시작되면서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경선을 치르지 않고 오는 3월 중 전략공천을 통해 양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보인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5일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은 치르지 않을 것"이라며 "늦어도 2월 말까지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를 내정한 뒤 3월 중 중앙당이 전략공천을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지역 현실을 감안해 당선 가능성보다는 득표율과 당 지지도를 높일 수 있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공천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 지방의원 정당명부 비례대표제가 확대됨에 따라 광역단체장 후보의 선전결과가 한나라당 소속 비례대표들의 지방의회 진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나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며 "호남에서 한나라당 깃발을 들고 선전할 수 있는 후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나라당 광주시장 도지사후보로는 정용화 청와대 비서관, 김태욱 전 광주시당 위원장, 조홍규 전 국회의원 ,정훈 거광 대표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 특히 보수세력의 결집과 영 호남간에 격차를 좁혀보자는 차원에서 정 이사장은 다음달에 서정갑, 조갑제, 이상훈씨 등이 집결한 보수우파단체인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의 총재로 취임할 예정이며, 오는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를 염두에 두고 전남도지사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한나라당 전남도지사예비후보 정 훈 학력

-광양동초등하교

-광양중학교

-진상종합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

-수도침례신학대학(학사)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미)커버넨트 대학교 상담학박사



경력

-민주당 중앙당 종교특위 위원장

-국립경찰 대학교 정신학 교수

-거광 중․고등학교 이사장

-독립문총신평생교육원 원장

-독립문총신학교 총장

-독립문총신보육교사교육원 원장

-강서병원,햇살요양병원 이사장

-민주경찰복음신문 이사장

-(사)한민족행복찾기국민운동본부 총재

-한국범죄추방국민운동본부 총재
김현태 기자 기자 kht1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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