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100m 달리기 17초 대의 기록으로 1위 차지

[더타임즈] 지난 24일 오전 단국대 죽전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KBS 2TV 출발드림팀2 특집 드림걸스 최강자전 공개녹화에서 효연은 "100m 달리기"에서 17초 대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터뷰에서 효연은 100m에서 1등 했는데 학교 때의 기록은 어땠는지에 대해 "기억은 나지 않고 원래 장거리에 완전 자신있는데 단거리가 솔직히 취미는 아닌데 뛸 때 좀더 열심히 하니까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답했다.

지금 1등을 하고 있는데 라이벌이 있는지에 대해 효연은 "아까 보니 전효성 양과 나르샤 언니가 동점이다. 이제 분발해야 될 것 같다. 이따가 댄스배틀이 있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집에는 소녀시대(티파니, 써니, 효연), 카라(한승연, 니콜),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가인), 쥬얼리(하주연, 김은정), 시크릿(전효성)이 출연해 100미터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높이뛰기, 지그재그런 부저 누르기, 뒷걸음 달리기, 서바이벌 깃발잡기, 서바이벌 댄스배틀, 닭싸움 등 총 8개 종목에서 불꽃튀는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2TV "출발드림팀2"은 2월 28일(일), 3월 7일(일) 오전 10시 45분 2회에 걸쳐 특집으로 방송된다. 더타임스 남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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