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대부분 구간 소통 원활

  • 등록 2010.02.16 0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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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차량들 귀경 차량 겹쳐, 교통량 평소 수준

 
▲ 고속도로 상황 
짧은 설 연휴가 끝났지만 오늘도 막바지 귀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출근에 나선 차량들과 귀경 차량들이 겹치면서 일부 구간에서 교통량이 늘었지만 평소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고 있다.

자정을 지나면서 일부 구간의 지정체가 거의 해소되면서 이곳 서울요금소도 들어오는 차량이 많지 않다.

현재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모두 막히는 곳 없이 귀경길 소통이 원활하다. 출근 시간대를 맞아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점차 늘고 있지만 소통에는 큰 어려움 없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휴게소 부근 양방향 모두 교통량이 많지 않아 소통이 원활하다.

지금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40분, 광주에서는 4시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 측은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오늘 낮에 출발한 차량이 많을 경우, 오후 들어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어제 하루 동안 36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왔으며, 오늘도 직장이 쉬는 곳 등이 많아 어제와 비슷한 35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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