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불륜 적발 위해 사다리차 동원

  • 등록 2010.02.24 0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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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부산 사상경찰서는 23일 이혼 소송중이던 아내와 동거남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 (특수강도)로 최아무개(35)와 최씨의 친구 김아무개(3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모한 정아무개(25)씨등 6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사회 선후배 사이인 최씨 일행은 17일 경남 양산시 소재 모 빌라 박모 (30)씨 집에 고가 사다리 차량을 이용해 침입,잠자고 있던 최씨의 아내 김아무게(34)와 동거남 박씨를 폭행한후 컴퓨터,휴대전화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한반식 기자 기자 han26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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