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탄원서 여야의원 254명 서명

  • 등록 2010.02.25 06: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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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 중앙선관위 등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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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는 19일 서청원 대표의 특별사면복권을 촉구하는 탄원서 접수와 관련해 재적의원 297명 중 254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전지명 대변인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서청원 대표의 특별사면복권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문희상 국회부의장과 정동영 의원, 나경원 의원, 임태희 의원, 노영민 대변인 등 여야 의원 30여명이 추가로 서명하여 재적의원 297명 중 254명이 탄원서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이처럼 많은 서명을 받게 된 것은 국회헌정사 초유의 일이며, 인도적 견지에서도 서청원 대표에 대한 사면복권이 이루어져야한다는 서명 의원님들의 숭고한 뜻이 담겨 있다"며 "여·야를 초월해 훈훈한 정이 넘치고 있음에 저희 당은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희망연대로 당명을 바꾼 후 19일 14시, 당 중앙위원회에서 당헌 제1조를 개정하여 당의 명칭을 ‘친박연대’에서 ‘미래희망연대’로 의결하였고, 변경된 당명을 「정당법」제14조 및「정당사무관리규칙」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변경등록을 마쳤다.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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