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딸 행세 9000만원 사기

  • 등록 2010.02.27 0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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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부산해운대경찰서는 25일 교제하던 남성들로부터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00(여,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08년 9월 인터냇 채팅에서 만나 교제하던 이00(36)씨에게 아버지가 경영 하는 정유회사 주식이 상장된다며 투자하면 큰 수익이 발생한다고,3000만원을 가로채는 등 30대 남성 3명으로 부터 2년 동안 9000만원을 편취 하였고 미혼인 남성 3명과 동시에 교제해 온것으로 들어났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빈식
한반식 기자 기자 han26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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