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의 희망 유덕열이 걸어온 길

  • 등록 2010.02.26 2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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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내달 2일 한솔웨딩 21부페에서 나의 꿈 나의도전 출판기념회 개최

 
▲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 고재만 기자
[더타임즈]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의 자서전 ‘나의꿈 나의 도전’ 출판기념회가 내달 2일 15시 한송웨딩21부페(구 미도파백화점)에서 개최된다.

오는 6, 2 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청장에 도전하고 있는 유덕열 전 구청장의출판기념회는 구청장 출정식을 방불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한광옥, 김성순, 신계륜, 김민석, 김희선, 민병두 위원장 등 민주당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만 55세, 사진)은 초대의 글을 통해 “그 동안 베풀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꿈을 향해 도전해온 숨가쁘게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며 "나의 꿈 나의 도전"이라는 소박한 책 한 권을 만들어 출판기념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열정을 품고 살아온 새로운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에 격려와 채찍을 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은 전남 나주출생으로 송곡고등학교, 부산 동아대학교 정외과를 거쳐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법학석사)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은 유신독재에 맞서 부마항쟁을 주도하다 혹독한 고초를 겪고 민주화운동에 뛰어 들어, 민추협 선전부장 시절부터 김대중 선생을 만나 한국 민주화의 선봉에 섰다.

또한 민주당 조직국장과 통일국장을 거쳐 서울시의회에 진출해 원내대표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동대문구청장에 도전해 민선2기 동대문구청장에 도전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특히 유덕열 전 구청장은 동대문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청렴도 최우수구, 친절도 최우수구’라는 실적을 올려 동대문구민들에게 선물했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청장에 재도전해 아깝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연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과 정치활동을 통해 경륜을 쌓아 온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은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지난 2월 19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유덕열 후보는 “망설였던 만큼 설레임이 크다”며 “용기를 내어 동대문구민들과 함께 ‘명품도시 동대문구 건설’에 나서,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m>
고재만 기자 기자 gojm0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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