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설은 희망연대 죽이기 위한 정치적 음모

  • 등록 2010.03.05 1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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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참여하여 국민심판을 받도록 할 것”

 
▲ 전지명 대변인 
6.2지방선거를 불과 3개월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 야5당의 연합이 합의가 되자 항간에 미래희망연대가 한나라당과 합당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자 미래희망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한나라당과의 합당설이 근거없이 유포되고 있다.”며 “분명히 밝히는데 저희 당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도 전혀 없으며, 현실적으로도 불가한 일”이라며 합당설을 일축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앞으로도 합당과 관련하여 떠도는 얘기가 있다면 이는 당의 공식발표 외에는 사실이 아님을 미리 밝혀둔다.”며 “한나라당과의 합당으로 인한 6월 지방선거 불참설도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더 당당히 우리 당은 이번 선거에 참여하여 국민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미래희망연대도 당당히 지방선거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의 정치문화 발전에 역행하고 있는 이런 정치적 음모와 해악행위는 반드시 종식되어야만 한다.”며 정치권에 맴돌고 있는 합당설에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구자억 기자
구자억 기자 기자 ferrari-f5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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