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신)는 오는 3월 10일(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실에서「2010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 멘티들이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과 기업의 CEO 및 인사담당자 멘토들과의 정?수시 모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창업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노무법인 선명의 김규근 노무사, (주)조은세이프 이오재 중부지역본부장, 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재빈 교수 등을 비롯하여 총 58명이 멘토 위촉장을 수여받게 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로 위촉된 위원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날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지속적인 멘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멘토들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멘토 기고문 작성 및 1:1 개별 상담, 취?창업 특강 등이며,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멘토들이 안정적인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신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대군인들이 멘토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힘을 얻어 자신의 삶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멘토와 멘티의 만남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날 위촉된 58명의 멘토들을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에 게시해 후배 제대군인들이 언제든지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