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동이, 첫 방송 전 해외 선수출 쾌거

  • 등록 2010.03.17 2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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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가 국내에서 방송되기도 전에 해외 시장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동이"는 현재 일본, 태국, 홍콩 등 주요시장에 판매되어 이미 8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MBC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대장금", "허준", "이산" 등 불후의 명작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이병훈 감독의 작품에 대한 무한한 신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BC는 "동이"를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대장금"의 명성을 잇는 한류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동이"는 첫 방송이 3월 22일로 연기됐다. "파스타" 후속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던 MBC "동이"는 준비 지연으로 인해 첫 방송일자를 한 주 연기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최인영 기자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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