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잉크, ‘2010 무선무한리필’ 출시

  • 등록 2010.03.22 2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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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942 카트리지 호환 … 22일부터 본격 시판- 방수 + 무변색 … 오랜 문서 보관 적합- 레이저 프린터 대비 1/10 유지 비용

 
▲ 퍼스트잉크 "2010 무선무한리필" 
재생 잉크가 전체 잉크 카트리지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는 가운데 종합잉크솔루션업체 퍼스트잉크가 ‘2010 무선무한리필’을 출시했다.

‘2010 무선무한리필’은 기존 무한잉크공급기가 프린터 외부에 설치돼 설치 과정이 복잡하고 공간을 차지한 반면 프린터 내부에 들어가 장소 제약이 없고 누구나 쉽게 잉크를 교체할 수 있다. 또한 방수기능이 있어 글자가 물에 전혀 번지지 않고 빛에 의한 변색도 없다. 고순도의 합성안료 제조방식을 사용, 기존 리필잉크의 문제점이었던 프린터 헤드 손상의 문제점 역시 해결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HP 942 카트리지와 호환되는 기종으로, HP 오피스젯 프로 8000, 프린터와 8500 복합기에 사용할 수 있다.

‘2010 무선무한리필’은 뛰어난 문서 출력 품질과 함께 100년 이상 탈색과 변색 없이 문서를 보존할 수 있어 소호와 중소기업, 학교 등 오랜 기간 종이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곳에 적합하다.

회사관계자는 “2년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2010 무선무한리필은 품질 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뛰어나다”며 “문서 출력을 많이 할수록 경제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은 컬러 레이저프린터보다 최대 90%까지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0 무선무한리필’은 자사 쇼핑몰과 대리점을 통해 22일부터 본격 시판되며 전국 규모의 유통망을 통해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 고객도 방문 설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격은 500ml 5색이 15만원대로 판매된다. 곧 옥션∙지마켓 등 오픈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퍼스트잉크 정지원 대표는 “공간이 필요 없는 무선제품이고 정품에 뒤떨어지지 않는 품질 때문에 중소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고객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가 잉크 시장 뿐 아니라 잉크젯 프린터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퍼스트잉크는 국내 유일 디지털 디바이스형 무한잉크공급기 ‘아이리스’로 국내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의 무한잉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경준 기자 기자 dbrudwns8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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