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론은 22일 오후 소의정이 ‘중화 아가씨’ 출신의 능위위(36.凌葳威) 소개로 최근 수 개월간 대마초 흡입 및 10여 차례 매춘을 한 혐의를 받고 검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소의정은 능위위의 소개로 대만 의학계, 상공계내 고위층들과 1시간 6만~20만위안씩을 받고 식사 및 기타 접대를 한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중국 언론은 “그녀가 매체 인터뷰 요청에 크게 화를 냈고, 대만 현지 언론사 카메라를 손으로 쳐 훼손시켰다”고 전했다. 현재 소의정은 지난 21일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더타임스 박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