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부산지방경찰청은 여중생 납치 살해 이후 재범 위험이 높은 성폭력 전과자를 특별 관리하기 위해 성폭력 우범자 1594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성폭력 범죄 전과자를 대상으로 전과기록과 범행수법, 등을 따져 4등급으로 분류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에 228명으로, 부산진구 190명,사하구 176명, 사상구 166명, 북구 138명 등으로 1000명이 넘었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집중관리를 받게 될 A급 우범자는 전체 46명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우범자들은 담당 형사외, 관할 지구대 직원 등 이중의 감시를 받는다고 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