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 중앙당 사무처직원 부재자투표 건의

  • 등록 2010.04.29 1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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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직원 부재자 투표 필요성 강조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원희룡 후보는 28일 사무처 직원들이 투표에 동참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부재자 투표를 공심위에 건의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희룡 후보는 “부재자투표함 1개소 설치하면 가능하다. 숙의해 좋은 사례 남기자”라며 140여명에 달하는 사무처 직원들의 표심을 겨냥하고 나섰다.

원 후보는 “5월 3일 진행되는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 중앙당 사무처 직원 140명이 대의원으로 참여하도록 되어 있으나 당무 차질 등의 이유로 상당수가 투표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부재자 투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용석 선거대책위원장은 “당을 위해 고생하는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는 당내 사기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부재자투표함을 1개소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 약간 명과 후보자측 투표 참관인 1명씩만 배치되면 된다. 행정적으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공심위원들이 숙의해 좋은 사례를 남겨주시기 바란다.”고 부재자 투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구자억 기자
구자억 기자 기자 ferrari-f5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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